화제의 신작 넷플릭스 지우학 꼭 알고 봐야하는 핵심 포인트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지금 우리학교는이 개봉까지 단 이틀 남았습니다. 날짜도 1월 28일. 금요일로. 불금부터 주말까지 아주 야무질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오늘 넷플릭스 코리아에서 공개한 메이킹 영상을 보니.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곧 개봉할 지금우리학교는. 숨은 디테일들과. 관전 포인트 한번 알아볼게요.

 

 

넷플릭스 드라마 지우학의 이재규 감독님은. 이 드라마의 제일 중요한 핵심은 현장감이며. 그를 위해 정말 많은 신경을 쏟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평화로운 학교에서 벌어지는 대참사가 시청자로 하여금 받아들여 질 수 있게. 사실적인 묘사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죠.

 

 

이를 위해 100m에 육박하는 학교 세트장을 지었는데요. 이 크기는 실제 4층짜리 학교가 지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초대형 세트장부터 시작해서. 작게는 소품의 색상까지 섬세하게 설정이 되었는데.

 

웹툰 원작과 드라마에서 학생들이 입는 교복은 초록색입니다.

 

 

좀비물 특성상 많이 나오게 되는 붉은 피는 초록색과 보색을 이루어. 더 강조되죠.

 

실제 티저 영상을 보면. 교복 말고도. 벽지나. 칠판. 바닥 장판의 초록색을 활용하여. 학생과 좀비들 전부가 돋보일 수 있는 연출에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현장감을 주기위한 방법으로 감독님은 원테이크샷 촬영 기법을 언급하셨는데요. 예로부터 리얼함과 몰입감을 주는데엔 원테이크샷이 정설이었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올드보이의 이 장면도. 원테이크로 촬영된 명장면이며. 세계적으로 큰 찬사를 받았었습니다.

 

 

드라마 지금우리학교의 첫 좀비사태를 알리는 이 식당씬을 원테이크로 촬영했죠.

 

 

이 밖에도 현장감을 위해 좀비로 변한 수많은 학생들이 단순히 소모되지 않게. 전문 댄서와 배우를 섭외해 좀비를 더 생동감 있게 연기할 수 있도록 연기 지도가 따로 들어갔습니다.

 

 

감독님은 캐스팅에 대한 언급도 했는데요.

 

 

평화로운 학교에 갑작스레 들이닥치는 좀비사태가 현실처럼 느껴지기 위해선. 가급적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가 주연으로 연기를 해야 한다 말했고.

 

 

애초에 캐스팅을 고려 할 때. 관객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얼굴들이 필요했었다고도 덧붙혔죠.

 

 

그리고 그들이 서로 친해져 앙상블을 낼 수 있도록 워크샾을 추진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배우들이 배역을 바꿔서 리딩을 해보기도 하고. 같이 생활하며 작품 안에서의 시너지를 위한 시간들을 보냈죠.

 

 

끝으로 사운드에도 많은 작업이 들어갔다 밝혔는데요.

 

 

지금 이 영상을 시청하시는 분들도 지우학을 볼 때. 영화관처럼 분위기를 좀 더 어둡게 하고. 사운드를 평소보다 올려서 본다면. 더 큰 재미를 느낄 거라 확신합니다.

 

https://youtu.be/mwZ1jBwtS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