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아역배우 근황과 당시 인기 많았던 이유

요즘 은근 이 순풍산부인과 영상이 자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옛날 감성 가득한 이 시트콤을 한번 클릭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보곤 하는데요.

 

 

순풍산부인과는 1998년 3월 2일에 시작해서 2000년 12월 1일까지 2년 9개월 동안 무려 682화를 방영한 SBS의 레전드 시트콤입니다.

 

 

전체연령시청 프로그램으로. 매일 저녁 가족의 하루 일과를 마무리 시켜주는 꿀잼 프로였죠.

 

 

감독은 시트콤으로 유명한 김병욱입니다. 김병욱 감독의 대표작으로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 등이 있는데요.

 

 

그 중 자타공인 최고라 볼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순풍산부인과입니다. 이때 순풍산부인과의 시청률은 30%로 대한민국 시트콤계의 한 획을 그은 엄청난 수치였으며. 사회에 미친 영향력도 대단했죠.

 

 

출연진들이 유명해지면서 여기 저기서 광고 문의가 쏟아졌고. 순풍산부인과 출연진의 광고 총합이 30편이 넘었으며. 가장 적게 찍은 사람이 5편을 찍었다고 하니. 말 다했죠.

 

 

지금도 우리가 다 알만한 배우들의 리즈 시절 모습도 순풍산부인과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많은 출연진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고 있는 배우들이 있었죠.

 

 

얄미우면서도 귀여운 미달이는 아역배우 답지 않은 능숙한 연기를 펼치며 시트콤 인기몰이의 최선봉에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이후 미달이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 김성은은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미달이란 캐릭터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다양한 연기를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다. 아역배우 이미지를 벗고 싶어서 성형을 하고 성인영화에도 출현했다며. 답답했던 과거 솔직한 심정을 표현하기도 했죠.

 

 

그래도 최근엔 NEW 사랑과 전쟁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아역배우 의찬이는 순풍산부인과 이후 요정 컴미를 찍고. 조금씩 방송활동을 하다가 최근 결혼 소식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비연예인인 아내와 함께 강남구 역삼동 쪽에서 카페를 운영한다고도 덧붙혔죠.

 

 

그리고 이 맙소사 짤로 유명한 정배. 참 잘 자랐다는 표현이 와 닿을 정도로. 훈훈한 이미지를 풍기며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태리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작품에 나오고 있는데요. 뷰티인사이드와 구미호뎐을 하면서 팬층이 더 두터워졌죠.

 

 

오늘은 순풍 순풍 애 잘 낳으라고 지어진 순풍산부인과 시트콤에 대해 좀 알아봤는데요.

 

 

20년이 지난 방송이지만 진짜 꿀잼이네요. 심심할 때 다들 한편씩 보시길 추천 드리면서 저는 미달이 레전드 보러 갑니다.

 

https://youtu.be/BJRvcnkH4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