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지금우리학교는 숨겨진 면역자는 누구일까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우리학교는에 등장하는 요나스 바이러스는.

 

 

효산고 과학선생인 이병찬이 만들어냈습니다.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아들이 일진무리에게 한번이라도 반격해봤으면 하는 바람으로.

 

 

절대적 포식자인 고양이를 공격하는 쥐에게서 나오는 호르몬을 추출해 만들게 되죠. 하지만 이 바이러스는 좀비화를 초래하는 부작용을 낳으며. 대재앙의 시작을 알립니다.

 

 

그리고 드물게 발현되는 면역반응을 통해 일명 절비 상태의 존재가 탄생하게 되는데요. 드라마 안에서의 공식적인 절비는 귀남. 은지. 남라 이렇게 세명입니다.

 

 

하지만 전 밝혀지지 않은 추가 면역자가 있다고 확신하고있죠.

 

 

그는 바로 과학교사 이병찬입니다.

 

 

이병찬은 자신을 체포했던 송재익을 구하며 좀비에게 물리는데요. 좀비화가 진행된 이병찬의 모습은 일반적인 좀비와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우선 이성이 있는 듯 눈빛이 또렸했고. 걸음걸이 또한 일반인처럼 정상이었죠.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은 이 굳게 다문 입입니다.

 

 

지우학에서의 좀비들은 감염이 되면 이성을 잃고. 다른 생명체를 죽이기 위해 가장먼저 이빨을 드러내며 공격성향을 보이는데요. 이병찬의 입은 굳게 닫혀있었고. 어떠한 확신 또는 다짐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해 또박 또박 걷고 있었죠.

 

 

그리고 그 확신은 백신의 효력을 알게 된 사실에서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는 작중 나이 48세. 한국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미국에 유학하며 박사학위 까지 취득한 생명공학분야 엘리트입니다.

 

 

드라마를 보면 자신이 만든 바이러스로 좀비가 된 아들과 아내를 치료하기 위해. 연구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치료제를 만드는 것은 실패했지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실제 이병찬은 감염된 대상의 좀비화를 늦추는 약을 개발해.

 

 

초기 좀비 햄스터에게 물렸던 현주에게 수차례 투여했었는데요.

 

 

생명공학분야 엘리트의 설정을 갖고. 요나스 바이러스까지 만든 그가. 치료제까지는 아니어도 백신까진 충분히 만들었다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좀비가 된 아들과 아내를 치료하기 위해 집에서 다양한 실험을 할 때도 그는 이렇다 할 안전장비 없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아들과 아내를 치료하다 실수로라도 물려 자신이 좀비가 된다면 모든 연구가 물거품이 될 수 있을텐데.

 

 

드라마 안의 이병찬의 모습은 꽤 거침없었죠.

 

 

아마 자신에게 만큼은 임상실험을 거치지 못했던 백신을 투여했으며. 실제 좀비에게 물리고 그 효력을 확인했을 것이다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추가 면역자는 한명 더 있는데요.

 

https://youtu.be/v96XD9VuFy0